2018.10.03

「TVfan CROSS」 vol.28

yoshiko_mama@LJ

오역 주의 

번역 이동 금지 



Q. 최근 GET 것은?


키타야마 히로미츠

흑백뿐이지만 컬러풀한 식기는 사고 싶다고 생각해. 예쁜 색의 식기가 있는 걸 보고 이런 게 세련된 거구나 해서. 꾸민다니 나, 세련되지 않았어?, 같은. (웃음)





Message Relay


센가타마모리 타마는 같이 바보처럼 놀 수 있는 상대려나. 웃음 코드가 비슷하니까. 항상 같이 장난치고 있어. 타마랑 있으면 항상 웃고 있어. 내용이 없는 걸로 장난치고 있으니까, 기본적으로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지만. (웃음) 타마는 말이지, 주변을 딱딱한 분위기로 만들지 않아. 말랑~하게 해줘. 그래서 모두도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쉽지 않을까. 편안하게 하려고 하는 건 아니겠지만, 자신을 강하게 드러내는 타입이 아니고, 누구도 상처주지 않아. 하지만 최근엔 일에 관해서 자신의 이미지를 굉장히 확실히 말하게 되었으려나. 원래 말하지 않았어도 하고 싶은 일이나 하고 싶은 것이 타마에겐 분명히 있으니까. 그걸 제대로 말로 하게 되지 않았을까 해.


타마모리미야타 데뷔하기 전부터 계속 함께고, 신메 (* シンメ : symmetry의 약어로 무대 위에서 서로 좌우 대칭인 위치에서 춤추는 것을 말하며 주로 쟈니스 주니어 시절부터 고정적임) 였기도 하니까, 보다 우정이 느껴져. 많은 일을 물론 모두도 그렇지만 특히 미야타와는 함께 넘어온 느낌이 있어. 최근엔 자주 함께 헬스장에도 가. 둘이서라면 헬스장에서도 한가로이 있어. 하지만 사적으로 노는 건 별로 없네. 십 몇 년을 같이 있으면, 이제 어디가 변했는지도 모르게 되지만 물론 변화는 하고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밝은 건 계속 변하지 않았어.


미야타 → 요코오 요코오 상과는 동기야. 그때부터 함께 있으려고 해서 함께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 그러니까 "어떤 존재인가?" 하고 깊이 생각한 적은 없지만. 요코오 상의 좋은 점은 분위기를 잡아주는 점. 우리들은 가끔 깔깔 웃어버릴 때도 있으니까, 그런 때에 따끔하게 혼내줘. 부사이쿠의 라이브 투어에서 눈을 뜬 즉흥 랩도 엄청 재밌네. 센스 발군! 그리고 요코오 상은 지금까지 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생각은 했지만 별로 말하지 않는 타입이었을지도 몰라. 그런 걸 전하게 되었으려나.


요코오 → 니카이도 의외로 둘이서만은 말하지 않았네. (웃음) 니카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실은 오디션 때부터 함께고, 연하고, 처음엔 같이 활동하다가 도중에 한번 헤어지고, 또 키스마이로 같이 되어서…. 동생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생각해. 나만 있었다면 경험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해주는 아이고, 제대로 주의해야할 부분은 주의해주고 있어. 지금은 라이브 연출도 하고 있으니까 굉장히 사람을 보고 있네, 앞일까지 생각하고 있구나 싶어. 동경도 존경도 하고 있어. 니카에게만 제한된 것은 아니지만 나에게 부족한 것을 모두 채워줘.


니카이도 → 후지가야 든든한 존재야. 내가 전혀 하지 않는 섹시한 거나, 적극적으로 멋진 걸 해주니까 같은 그룹이라 좋았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거기에 올해의 라이브는 특히 가야 상이 자연체로 있지 않았을까. 지금까지도 계속 즐기면서 해왔다고 생각하지만, 올해는 그걸 더 스트레이트로 표현했다고 생각해.


후지가야 → 키타야마 그룹의 최연장자로서 정리할 곳은 정리해주고, 본인도 무의식 속에 자각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는 6명 모두가 도움받고 있지 않을까. 의지할 수 있는 존재네. 좋은 점은 탐구심과 다양한 곳에 흥미가 있다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글씨가 엄청 예뻐서 부러워! 글씨가 예쁜 사람은 좋네. 감사 편지 같은 걸 쓸 때, 나는 글씨가 아이 같아서 감사의 마음이 3분의 1 정도밖에 전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둘이서 곡을 할 때는, 그룹의 하나의 무기구나 하는 의식은 서로 있으니까, 그 무기를 어디서 어떻게 내보일 것인가 하는 거려나.


키타야마 → 센가 나에게 있어서 센가는 멤버지만… "깨지기 쉬운 물건 주의"란 느낌이려나? 그런 것 같아. 그게 굉장히 중요해서 말이야, 역시 그런 개성이나 섬세함을 가지고 있는 편이 무언가를 만들 때에는 좋다고 생각해. 둘이서라면 시시한 평범한 세간의 이야기도 자주 해. 뭐 나는 그룹의 막내는 좋다고 생각해. 윗 사람들을 잘 볼 수 있을 거고.



미츠&타마&미얏찌


──데뷔 7주년의 해는 앨범 『Yummy!!』, 싱글 『너, 나.』 발매 등 다채롭습니다만, 멤버끼리나 스탭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취하고 있나요?

타마모리 매년 투어가 끝난 뒤, 모든 스태프 상과 무대에서 함께 기념 사진을 찍어요. 나,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서포트해 주시는구나 라고 느껴져서 매번 울 것 같아져. 글썽글썽해지네. 굉장히 기쁘구나 싶어져서.

키타야마 감사하네. 제멋대로 많이 말하게 해주시는 거니까.

미야타 그래도 멤버끼리만 이야기하는 건 라이브 이외에 그렇게 없을지도 몰라. 우리들은 말이야, 「우리들 동료지~?」같은 건….

키타야마 그런 건 잘 못하는 인종이네. (웃음)

미야타 맞아맞아. 다들 생각은 하고 있지만, 특별히 확인을 한 적은 별로 없네.

키타야마 말하지 않아도 알잖아, 같은.

타마모리 손을 잡고 「7주년 힘내자ㅡ!」하는 그런 거 일절 하지 않아요! (웃음)

미야타 하지만 7명이서 밥을 먹자고 말이 나오자 다들 잘 왔으니까, "그런 거네!"라고 생각해.


──쟈니즈web에서 전원이 매일 메세지를 갱신하거나, 팬분들에 대한 애정 표현은 다이렉트한 사랑으로 넘치고 있다고 느껴요.

키타야마 후후후. 그럼 이제 좀 조금씩하는 편이 좋아?

미야타 그 덕분에 나, 타마는 굉장하다고 생각했어. 타마는 지금까지도 매일 갱신해왔으니까.

타마모리 모두가 하는 걸로 더욱 사기가 올라가면 좋다고 생각해. 결속력이라고 하려나?

미야타 나는 피식 웃어줬으면 하는 욕심이 나와버려. (웃음) 모처럼이면 「1일 1피식」을 목표로 하고 싶네.

타마모리 하지만 7주년만은 아니야. 앞으로라고 생각해. 직접 너무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키타야마 말하기 어렵네. 하지만 그말대로 앞으로도 더 여러분께 전해갈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너, 나.」에 관련해서 「○○, 나.」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만들어 주세요.

타마모리 (미야타에게) 귀 후비지 마!

키타야마 「귀, 나」구나. (웃음)

미야타 나, 귓구멍이 다른 사람들보다 커.

타마모리 미야타는 자주 귀를 만지는 경향이 있네. 삣삣하고 만지고 있고.

미야타 (목 뒤를 긁으면서) 박박을 좋아하니까. 그럼 「박박한 나」로.

키타야마 타마는 내 멋대로의 이미지인데, 「미용실에 갈 것 같은 나」. 타마는 "엄청 머리 길렀네"라고 느끼는 때가 없지 않아?

미야타 그러게.

타마모리 자르니까. 자주 미용실은 가네. 머리 자라는 게 빠르고, 기른 어중간한 느낌이 싫어. 그래서 목적이 없으면 바로 잘라버려. "주 2로 미용실"이네.

키타야마·미야타 주2!?

타마모리 거짓말 거짓말. (웃음) 2주에 한번 정도.

키타야마 "월 2"네.

미야타 키타미츠는 취미가 많은 이미지니까.

타마모리 근데 실은 음침한 거 아니야?

미야타 하하하하! 「음침, 나」라는 거야?

키타야마 놀 때는 놀지만, 놀지 않을 때는 놀지 않아. 밖으로 나오지 않을 때는 확실히 나오지 않네.

타마모리 꽤 수수께끼야, 미츠의 프라이벳. 노는 모습은 상상할 수 있어. 「BBQ 했어」라고 들으면 "아아, 저런 느낌인가" 하고. 근데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고 들으면 "뭐 했지?" 싶어져.

미야타 게다가 하루종일 집에 있다고 말하면서 햇빛에 타있을 때 있잖아?

타마모리 집에 있는데!?

미야타 수수께끼 많은 남자, 키타야마 히로미츠.

키타야마 엄청 평범하다구?

미야타 그래도 언제나 맛있는 걸 먹으러 나가는 이미지는 있네.

타마모리 가장 환기되기 쉽겠네.





타이삐&왓타&니카&센짱


──최근, 이 4명이서 이야기한 일이라고 하면?

요코오 틈새 시간에 같이 게임을 해서, 니카이도 선생이 교관으로서 지시를 내려줍니다. (웃음)

후지가야 완전히 군인이네. 같은 슈팅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데 거기서 니카의 지시하는 방식이 심해. (웃음)

요코오 무서워요.

센가 게다가 게임을 키면 지금 누가 하고 있는지가 표시되는데 내가 키면 니카이도는 항상 나와.

니카이도 진심이니까!

후지가야 잠이 안 올 때, 밤중에 한 번 잠깐 할까 하고 키면 니카가 있어. 그리고 가끔 아침에 빨리 일어나버려서 잠이 안 오네 할 때에 켜도 있어. 그러니까 니카는 계~속 하고 있는 거야! 계~속!

니카이도 정말 자지 않아. (웃음)

후지가야 로딩 중에 낮잠자고 있을 정도로?

니카이도 그건 있어. (웃음)

요코오 여러분도 게임은 적당히!

니카이도 네!


──쟈니즈web에서 전원이 매일 메세지를 갱신하는 등, 7주년을 맞이하여 키스마이에게서의 사랑이 여러분에게 많이 전해지고 있네요.

후지가야 혹시 갑자기라 당황했을까? 하지만 키스마이를 보다 가까이 느껴줬으면 해서 시작했으니까. 뭐 처음엔 당황하겠지. (웃음)

요코오 「라이브가 끝나고 "키스마이 라이브 부족"이에요」라고 말하는 분도 있을 테니까, 그런 부족을 느끼지 않도록 다같이 하자고 해서 말이지.

후지가야 역시 아무로 나미에 상이 은퇴하니까, 나는 완전히 "아무로 상 부족"이 되는 걸.

요코오 그런 거예요!

후지가야 부족을 없애기 위해서네.

요코오 맞아. 부족을 없이기 위해!

센가·니카이도 후후후.

요코오 저는 다른 멤버의 메세지도 매일 체크하고 있어요. 모두가 동시에 한다는 것은 그게 재밌는 거라. 그러다가 모두 끌어 들여서 공개 회의 같은 거 해버릴까.

후지가야 그거, 저는 불참으로. (웃음)

니카이도 하하하하!


──유대가 깊어지는 중에, 최근 멤버의 신경쓰이는 발언이나 수상한 행동은 있었나요?

센가 「거짓말!?」하는 것도 괜찮지 않아?

요코오 그거라면, 후지가야 타이스케가 이렇게까지 아무로 상의 팬이었구나 하는 거. 그건 처음으로 알았어.

센가 니카이도가 어제 「UFO의 꿈을 꿨어」라고 말했지?

니카이도 꿨어!

후지가야 어떤 모양이었나 예상해볼까? 하나~ 둘!

요코오 원반.

후지가야 타원.

센가 원.

니카이도 사각형. 큐브형이야. 꽤 리얼하지 않아? 엄마가 UFO의 빛을 받아서, UFO를 향해 걸어가는 걸 가족 모두가 막는다는 꿈.

센가 하하하! 실제로 그러면 무서워.

후지가야 지금, 정말로 엄마를 데려갈지도 몰라?

센가 그러면 맞는 꿈이네.

니카이도 하지만 거기에 마츠모토 히토시 상도 있었어. (웃음)

후지가야 뭐야 그거. (웃음)

니카이도 엄청 꿈같지 않아?

후지가야 왜 니카가 동경하는 사람까지 등장시킨 거야. (웃음)

니카이도 하지만 엄청 리얼했어….

후지가야 이 이야기도 이제 됐어. (웃음) 다음, 부탁드립니다!


──신곡 「너, 나」의 마음에 드는 부분은?

니카이도 올해 투어 마지막 공연의 가장 마지막에 키스마이에게서의 메세지를 모니터에 비췄거든요. 그 말이 「너, 나.」의 후렴 가사에 있으니까, 이어져서 재밌다고 생각했어.

요코오 MV 촬영 때에 처음으로 모두의 목소리로 들었으니까.

센가 왓타, 중요한 부분 부르잖아.

후지가야 "오렌지 타워"네.

니카이도 지금까지 그렇게 멤버 컬러를 가사에 넣은 곡은 없었으니까, 재밌네.

후지가야 이번엔 색으로, 다음엔 무엇을 넣을 수 있을까?

요코오 별자리?

센가 나, 양자리야.

요코오 간지. (십이간지 같은)

후지가야 가사에 간지가 들어간 점에서, 어떻게 될까. (웃음)

센가 하지만 애초에 우리의 멤버 컬러를 모르는 사람도 있잖아. 이번엔 싱글이니까 이걸 기회로 멤버 컬러를 기억해준다면 기쁘겠네.

요코오 라이브에서의 연출도 재밌어질 것 같네.


──마지막으로 「너, 나.」에 관련해서 「○○, 나」라고 하는 캐치 프레이즈를 만들어 주세요.

후지가야 이런 건 빠른 게 승리. 자! 「찻집, 나」. 찻집, 쥰킷사(純喫茶,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찻집) 탐방에 빠져있어서.

니카이도 카페가 아니라 찻집이란 게 좋네!
후지가야 피자 토스트, 엄청 맛있어. 책을 읽는 걸 좋아하니까, 거기서 책을 읽으면서 한가롭게 있어. 혼잡해지면 자리는 내주지만. 점심을 먹으러 가거나, 커피만 마시거나. 실버 접시에 나오는 나폴리탄이 이렇게 맛있구나, 하는 것도 알았어.

요코오 최고. 나는 「카메라와 나」. 어딘가 갈 때는 꼭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찍어. 내가 본 경치나 시점을 팬분들도 봐주셨으면 해서.

센가 「식당과 나」. 최근 레슨으로 사무소에 갈 때가 많아져서 끝난 후에 식당을 근처에서 찾아요. 라멘집, 소바집, 여러 가지 개척하면서 도는 게 재밌어서.

니카이도 그럼 나는 「인간 관찰하는 나」로 할까. 매일 그날에 일어난 일, 그날에 본 사람, 행동… 뭐든 좋지만 메모를 하게 되었어. 그래서 나는 꽤 인간 관찰하고 있다고 알게 되어서. 근데 뭔가 즐거워. 지금까지도 인간 관찰은 하고 있었고, 친구에게 말한 적도 있었겠지만, 글로 써서 남겨두니까 새삼 나는 귀찮은 사람이라고도 생각했어. (웃음)






*


서로 릴레이 메세지 보내는 건 진지해서 놀랐는데 토크하는 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얼마 전에 라디오에서 미츠도 카페에 가서 책 읽거나 영어 공부하면서 피자 토스트 먹는데 맛있다고 하지 않았나 (୨୧•͈ᴗ•͈)

후지키타...? 그리고 인간 관찰하면 미츠인데... 니카미츠...?

말로 하지 않아도 알고 보면 사소한 부분이 비슷한 나나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