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4

TVfan 5月号

yoshiko_mama@LJ

☆오역주의☆



타야마 히로미츠 X 야타 토시야



얏찌 꽃놀이 한 적이 없어. 아침부터 자리를 잡는다거나, 그런 걸 해보고 싶어.

미츠 힘들걸. 사람들 굉장하다구?

얏찌 그런가. 그럼, 벚꽃나무 한그루 아래에서 캔맥주 마시는 걸로 됐어. (웃음)

미츠 근데 나, 강변에서 훌쩍 산책은 해. 벚꽃의 시기에는 꽤 자주 걸을걸.

얏찌 나도 최근 산책에 눈을 떴어. 언덕 같은 게 있으면 달리고 싶어져.

미츠 작년의 미야타라면 상상할 수 없는 변화지?

얏찌 정말, 요즘 액티브야. 트레이닝을 좋아하게 되어서 말야. 복근도 안에선 갈라져 있어. 겉으론 보이지 않는 것뿐. (웃음) 나 말야, 먹는 건 아무래도 참을 수 없더라구. 얼마 전에, 왠지 인생에서 앞으로 몇 번 저녁을 먹을 수 있을까 해서 계산해봤어. 앞으로 50년으로 해서 X 365일로 18250번으로. 그 숫자를 보니 엄청 슬퍼졌어.

미츠 에, 꽤 남았는데?

얏찌 아니아니, 더 먹고 싶다구. 앞으로 2만 번은 불고기(야키니쿠) 먹고 싶단 말이야.

미츠 그렇게 먹으면 반대로 빨리 죽을걸. (웃음) 난 식욕이 잠을 이긴 적은 없어. 하지만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 (朝起きは三文の徳)"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고 생각해. 직장인은 모두 아침이 빠르잖아! 힘쓰는 일을 하고 있는 친구한테, 아침 6시에 '게임 할래?'하고 문자가 온다구. 후배가 운전하는 차로 벌써 이동 중인 것 같았어.

얏찌 맞아! '바쁘지?'라고 듣는 일이 많지만, 녹화는 다르긴 한데 매일 이른 아침이란 건 별로 없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더 바쁘게 느껴져.

미츠 맞아맞아. '내일 스케줄이 빨리 있어서'라고 하고 시간을 말하면 대부분 화를 내. (웃음)

얏찌 아하하. 그렇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은 평생의 친구같아서, 소중히 하고 싶네.

미츠 그러고 보니 부사이쿠는 음악 방송에서 Kinki Kids 상과 함께 출연했었지?

얏찌 맞아. 어머니께 정말 긴 문자가 왔어. '토시군이 코이치군의 옆에 서서 TV에 나오는 날이 오다니 꿈같구나'하고. '2대 왕자'가 같이 서서 어머니 좋아하신듯 했어. 효도 했구만~. 조금 이야기할 수 있었는데, 코이치군이 「키스마일리지」를 봐주신다고….

미츠 에엣!?

얏찌 갑자기 '얼마 전, 모르는 여자애 집에 갔었지'라고 하셔서, '에, 무슨 말씀이세요!?' 같이. (웃음) 그래도 알고 계시는구나 싶어서 기뻤어.

미츠 그런 선배가 되고 싶네.

얏찌 선후배라고 하면, 평소엔 '미야타군!'하고 다가오던 주니어들이 사쿠마 (다이스케)를 포함해 다들, 키스마이 전원이서 있을 땐 멀리서 엄청 모습을 엿보고 있더라. (웃음) 7명이 있으면 뭔가 무서운가 봐.

미츠 뭐어, 무서워하는 것 같네. (웃음)

얏찌 나도 무서워해주는 걸까?

미츠 모여있으면 무서운 거 아니야?

얏찌 아아~! 나만 안 무섭다든가 하는 게 아니라 안심이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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