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9
TVガイド 11/7号
yoshiko_mama@LJ
☆오역주의☆
이상의 따끈따끈 데이트♥
키타야마 히로미츠
민낯의 여자친구와 온천에서 느긋히 보내는 게 최고네
온천에 들어가고 싶어지는 추위라는 게 있는데, 바로 지금이네. 그래서 데이트도 온천이 좋아. 원래부터 목욕을 좋아하고 온천도 좋아하니까, 간다면 방에 노천온천이 붙어 있는 곳이 좋으 려나. 사전에 찾아보고 「온천 갈래? 숙박이야」라고. 「내일 몇 시쯤 갈 테니까 기다려」라고 하고, 오전 중에 차로 마중 가서 드라이브하고, 숙소에 가기 전에 점심 먹거나 산책하고 싶어. 행선지는 하코네일까. 하코네에는 맛있는 소바 가게가 있는 것 같으니까, 가볍게 소바를 먹어도 좋고, 때마침 포장마차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는 것처럼 돌아다니며 먹고 싶어. 밖은 좀 춥지만, 추운듯한 느낌으로 폭신한 머플러를 두르고 있으면 귀엽고, 걸으면서 손을 잡고 「뭐야, 손, 차갑잖아」 라고 하는 거야. (웃음) 그리고 따듯한 스프를 산다거나 자판기에서 따듯한 음료를 뽑아서 산책하면서 후~후~ 마시는 거지. 왠지 그런 느낌이 마음도 따끈따끈해서 좋네.
숙소에 체크인하면 우선은 온천. 몸을 느긋하게 하고 「아~」 하고 천천히 몸을 담가. 물론 같이 들어갈 거야. 어디까지나 망상이니까, (웃음) 역시 같이 들어가는 게 좋아. 그리고 술을 마셔! 목욕하고, 마시고, 저녁 먹고, 또 마시고, 온천에 들어가고…. 항상 밖에서 데이트하는 느낌과 다르게 느긋할 수 있다는 게 최고네. 그리고 잘 때, 잘 자라는 뽀뽀. 푹 자고 상쾌하게 일어나서, 또 함께 가볍게 온천에 들어가고, 가는 길에 다른 곳에 들르면서 돌아가는 느낌이려나. 아시노코(芦ノ湖) 호수의 백조 보트 같은 걸 타고. (웃음) 너무 흔하지만 좋지 않아? 왜냐면 이럴 때가 아니면 못 타잖아. 여기까지 둘이서 데이트하는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이상은 친구 커플과 4명이서 방만 다르다는 게 좋아. 놀 때는 그쪽이 더 즐겁잖아. 도쿄에 돌아가서 차를 두고 집 근처 가게에서 4명이서 또 마시면서, 「재밌었네~」 하고 떠드는 게 최고야. 여자친구의 옷은 기본 잘 세련되게 입으면 좋지만, 좋아하는 걸 입어줬으면 하고 내 패션에 대해서 잔소리하는 것만 안 했으면 하려나. 정말 촌스러우면 말해도 되지만 너무 민감한 것도 지치니까, 여행 데이트 때는 어쨌든 신나해주면 기쁠 거야.
최근 개인적으로 따듯해진 건, 아마노 히로유키 (天野ひろゆき)상의 결혼식.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들으니까 따끈따끈하고, 왠지 행복해 보여서 좋았네. 그리고 30세부터 일자리를 바꾸는 사람도 있는데, 내 친구가 정말 그걸 해서 은행원을 그만뒀어. 이직해서 도전하고 싶은 게 있다고. 이건 따끈따끈 보다 더 뜨거운 이야기지만, 직종은 다르지만 모두 싸우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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