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7

WiNK UP 6月号

yoshiko_mama@LJ

오역 주의 

번역 이동 금지 



스페셜 대담 키타야마 히로미츠 X 카와이 후미토


쟈니스 주니어로서 같은 시절을 지내온 키타야마와 카와이가,

오랜만에 대담! 촬영 중에도 이야기&웃음이 멈추지 않았던,

두 사람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봐주세요.






우리가 추억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하룻밤도 부족하네.


키타야마 오늘 촬영, 웃었네

카와이 모니터의 사진을 보고, "얼굴 길이, 내 3배야"라고, 말하고 싶은 만큼 잔뜩 말해줬어. (웃음) 아, 맞아. 키스마이가 나왔던 『뮤직 스테이션』 봤어. (진지한 얼굴로) 신곡, 엄청 좋네! 내 마음에 들어.

키타야마 (기쁜 듯이) 아, 진짜?

카와이 거짓말이야. 나 그 시간에 타츠미 (유다이)의 연극을 봤으니까.

키타야마 시시한 거짓말 좀 하지 마! (웃음) 원래 우리 사무소에 들어온 시기가 얼마나 다르지?

카와이 어~ 음… 3년? 내가 3년 선배려나.

키타야마 카와이를 선배라고 생각한 적은 1미리도 없었지만 말이야! (웃음) 하지만 들어왔을 땐, 레슨실의 선두에서 춤췄었나, 하시모토 (료스케)가 참가하기 전의 A.B.C였어.

카와이 확실히 키타야마와는 눈치채고 보니 이미 이런 느낌이었어. 사무소에 들어온 게 조금 달랐고.

키타야마 맞아. 키도 크고, 혼자서 『100% 용기』의 의상이 꽉 꼈었지. (웃음) 그래서, 헐렁헐렁한 의상을 입은 꼬마 선배… 니카이도 (타카시)에게 "저기ㅡ, 죄송합니다. 저 의상이 좀 작아서 그런데 바꿔줄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했더니 "아?" 라고 들었어. (웃음)

카와이 아, 소위 "초딩 시절"의 니카네. (웃음) 니카보다 후배야?

키타야마 그렇다니까~. 우리가 추억 이야기를 시작하면, 진짜로 하룻밤으론 부족하네.

카와이 정말정말. 요즘엔 A.B.C와 키스마이가 함께 활동했던, 통칭 『에비키스 시절』을 모른다고 하는 팬분들도 감사하게 늘었지만, 그 시절은 정말로 추억이 깊네.

키타야마 요즘 주니어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어.

카와이 맞아! 난 『더 소년 구락부』의 사회를 해서, 꽤 주니어들을 보잖아? 역시 좀 우리 때랑은 분위기가 달라.

키타야마 우리들 너무 번뜩였으니까. (웃음) 그룹도 중요했지만 개인으로 어떻게 결과를 남길지… 필사적이었어.

카와이 당시엔, 그룹 내에서 몇 명이 픽업돼서 연극에 나간다…는 게 보통 있었기 때문에, 데뷔하는 것도 이 그룹이 아닐지도… 하는 마음이 어딘가에 있었어. NEWS도 JUMP도 그 패턴이었고.

키타야마 맞아. 그 마음을 가진 결과, 선배의 백에서 춤췄을 때도 본방 1초 전에 내가…

키타야마·카와이 (동시에) 한발 앞에 나와! 아하하하하!

카와이 당하면 주위에선 "뭐야 이 녀석"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절차탁마해가는 느낌이 있었네. 동료지만 라이벌이기도 해서.

키타야마 그리고 TV에선 선배의 뒤에서 어떻게 끼어서 찍힐까… 하는 것도 중요. 다들 깔짝깔짝하면서 조금씩 움직이는 거야. (웃음)

카와이 사실은 하면 안 되는 거니까… 지금 주니어들은 생각한 적 없을지도 몰라. 자리를 지키고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앞에 나가야지" 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키타야마 나, NEWS의 백에 섰을 때, 열심히 노래하면서 춤췄어. 그랬더니 안무가에게 "메인 멤버보다 눈에 띄니까 부르지 마!"라고 혼났어. (웃음)

카와이 무슨 기세로 불렀던 거야. (웃음)

키타야마 카와이도 춤출 때 다리 뻗는 게 지금의 3배였잖아.

카와이 자리를 차지하자고 생각해서. (웃음) 맞다, 오늘은 모처럼의 기회니까 키타야마한테 어떻게든 말하고 싶은 게 있어.

키타야마 에, 뭔데?

카와이 계~속 "카와이는 그룹에서 1마리의 늑대지만, 모두에게 놀림당하는 편이 분명 좋아"라고 말해줬잖아.

키타야마 아, 데뷔 직후네.

카와이 응. 하지만 난 이걸로 괜찮아… 하고 일관해왔는데, 최근 1~2년 정도에 멤버나 주변 사람들에게 놀림당하는 편이 즐겁다는 걸, 겨우 알았어.

키타야마 아하하! 그렇지?

카와이 정말로 그래. 새삼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 걸 싶어. 이걸 키타야마에게 말하고 싶었어.

키타야마 엄청 솔직해졌구만~

카와이 "A.B.C-Z에선 내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돼"라고 멋대로 마음먹었던 거지. 제대로 할 사람이 놀림당하면 안 된다…고.

키타야마 그래도 놀림당하고 "진 얼굴"을 할 수 있는 남자가 멋지다고 난 생각해.

카와이 괜찮아. 지금은 맨날 지고 있어. 이제 핫시에게도 놀림당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얼마 전에도 "아~, 안무 못외우겠어~" 라면서 투덜거리니까, 내뱉 듯이 "늙은이잖아" 라고 들었어. (웃음) 이거 5년 전이면 핫시도 지적하지 않았을 거고, 나도 그런 약한 소리를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 나, 사실은 엄청 동생 기질이니까. 지금은 많이 멤버들에게 응석 부리는걸.

키타야마 좋잖아, 좋잖아!

카와이 멋진척할 때, 키타야마의 말이 계속 머리 한구석에 있었던 거야.

키타야마 카와이가 그렇게 되어준 덕분에, 곁에 있던 멤버들도 편해지지 않았을까?

카와이 그럴지도. 키타야마도 멤버들에게 응석 부려보면 어때? 내 경험담을 말해주면, 막상 응석 부리면 의외로 귀여워해 준다구. (웃음)

키타야마 난 응석 부리는 건 못하겠어~. 이렇게 객관적으로 남에게는 말하면서, 나는 못해. (웃음) 왜 그럴까.

카와이 하지만 데뷔 직후의 키타야마는 나랑 같이 "내가 제대로 해야 해!" 느낌이 강하게 전해졌는데, 요즘엔 좋은 느낌으로 벗어났어. 아버지 느낌이 나. (웃음)

키타야마 에, 내가 키스마이의 아버지야? (웃음) 확실히 마음을 다잡지 않게 됐지만.

카와이 그렇게 둥글어진 아버지에게 멤버들이 전보다 의지하는 것 같아. 『~BUSAIKU!?』를 봐도, 멤버들의 몸이 향하는 방향이 전보다 키타야마 쪽이 되어있는걸.

키타야마 잘 보고 있네~. (웃음)

카와이 보고 있어, 보고 있어. 지난 방송도 봤어. 키타야마 (최하위여서) 안타까웠습니다! (웃음)

키타야마 내 건들거림이 가끔은 좋은 쪽으로 가기도 하지만, 이번엔 벗어나서 대 참사였어. (웃음)

카와이 나도 언젠가 그 방송에 나가고 싶어! 츠카짱 (츠카다 료이치)가 나갔을 때는 아쉬웠는걸. 나라면 1위 할 거야!



키타야마 이야이야이야…. 카와이는 최선을 다하고 진심으로 1위를 하려고 하다가… 3위!

카와이 캬하하하! 그거 제일 부끄러운 거잖아!

키타야마 그리고 카와이 선배가 보기에 뭔가 키스마이에게 조언하고 싶은 건 있어?

카와이 나는 주니어 시절같이 (후지가야) 타이스케가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그렇게 되면 지금 이상으로 인기가 많아질 테니까, 본인에게는 안 말할래. (웃음)

키타야마 말해줘! 하지만 요즘,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생각해.

카와이 큰일이다, 키스마이가 재밌다는 게 들키겠어! (웃음) 나, 한 달 키스마이로 갈까? (웃음)

키타야마 카와이가 키스마이의 멤버가 된다면, 여러 사람에게 마구 간섭해서, 시끄러울 것 같아. 단지 주니어 시절에 많이 장난쳤던 센가 (켄토)랑 미야타 (토시야)는 동요할 거라고 생각해. (웃음)
카와이 키스마이에게 응석 부릴 거야~! 나, 연하뿐인 Sexy Zone에 들어가도 응석 부릴 생각이니까. (웃음)

키타야마 응석 부리는 습관이 들고 있어. (웃음) 내가 A.B.C-Z에 간다면…. 핫시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매일 밤 밥 먹으러 갈 것 같은데. (웃음) 또, 주제가 바뀌지만 나랑 카와이는 3년 전의 『타키자와 가부키~』의 싱가폴 공연에서 같이 했었네.

카와이 정말 매일 밤 같이 있었네. 이 두 명과 타키자와 (히데타키) 군… 이란 멤버로. 매일 밤 타키자와 군에게 얻어먹었어.

키타야마 타키자와 군이 시간이 여의치 않은 날이 있어서, 우리 둘이서 있던 날도 있었지. 둘이서 호텔의 라운지에 가서 맥주를 주문했더니, 1잔 2500엔이라는 걸 알게 돼서. 거기서 둘이서 "비싸지 않냐!?" 하고 소란.

카와이 맞아. 맥주 1잔에 그 정도였으니까 타키자와 군은 얼마큼 내준 건지. 우리들 그릇이 너무 작아. (웃음)

키타야마 하하하. 계속 쓸모없는 이야기만 했는데, 공연 마지막 날에 "이렇게 우리가 모여서 타키자와 군의 뒤에서 춤추다니… 이제 당분간 없겠지" 하고 조용해져서.

카와이 주니어 시절 에비키스는 타키자와 군에게 정말 신세를 졌는걸. 여행이라고 하면 정월엔 에비키스와 JUMP가 섞여서 해외에 가고 있네. 나는 타이스케랑…

키타야마 나는 톳츠 (토츠카 쇼타)와 야부 (코타)

카와이 톳츠인가, 핸드폰 잃어버렸었지?

키타야마 응, 택시에 놓고 내렸어. 낯선 스페인 거리에서 택시를 전력으로 쫓는 톳츠가 마치 터미네이터 같았어. (웃음)

카와이 스탭에게서 "여행 파트너 체인지는?" 이라고 들었는데, 같은 그룹의 멤버끼리면 역시 쑥스럽긴 하네. 하지만 난 톳츠랑 둘이서 여행, 정말 괜찮을 것 같아! 온천까지 드라이브하거나 말이야. 키타야마는 타이스케랑 둘이서 여행, 어때? 단둘이면 갈 수 있지?

키타야마 난 진짜 괜찮아. 근데 후지가야는 어떠려나. (웃음)

카와이 타이스케, 궁극의 부끄럼쟁이네. (웃음) 나랑 둘이서 여행 가는 건?

키타야마 여유롭게 갈 수 있지!

카와이 그렇지! 재밌을 것 같으니까 가보고 싶어.

키타야마 하지만 커플 팔찌를 사는 건 싫어! (웃음)

카와이 에~ 괜찮잖아. 타이스케는 바로 "좋아" 라고 말해줬어. 오늘도 차고 온 이거 말이야. 아, 키타야마랑 만약 여행에 간다면, 커플 팔찌를 사서 반대편 손에 차야지. (웃음)

키타야마 왜 그러는데!

카와이 그리고 다음엔 요코오 (와타루)와 여행하고 커플 목걸이를 사는 거지? 최종적으로 키스마이 전원과의 커플템 컴플리트 하는 거야! 키스마이 팬의 꿈! (웃음)

키타야마 이해가 안 돼. (웃음) 하지만 에비키스의 이야기로 돌아가면, 난 언젠가 에비키스로 뭔가 하고 싶네… 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어.

카와이 하고 싶네. 합동 콘서트는 물론이고, 서로의 라디오 게스트도 하고 싶어. 얼마 전 라디오에 맛스 (마스다 타카히사)가 게스트로 와줬어.

키타야마 헤~. 확실히 그것도 재밌을 것 같아. 내가 나가면 과거의 부끄러운 이야기 폭로 전투가 될 것 같지만. (웃음)

카와이 1000개 정도 소재는 있으니까. 언제든지 와! (웃음) …근데 벌써 대담 끝이야!? 너무 빨라!

키타야마 정말 정말. 이대로 아침까지 말해서 우리의 연재를 만들어 주시게 하자. (웃음)




촬영 중에도 웃음이 멈추지 않은 두 사람이었습니다!


카와이를 본 키타야마가…


안 늘어났어!

▲ 「얼굴 늘어났어?」하고 놀리기 (웃음)


▲ 기쁜 듯이 껴안는 카와이와, 일부러 싫은 듯한 표정을 하는 키타야마 (웃음)


촬영하면서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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