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4
月刊 TVnavi 7月号
yoshiko_mama@LJ
☆오역주의☆
Kis-My-Ft2
키타야마 히로미츠 & 미야타 토시야 & 요코오 와타루 & 타마모리 유타
이번 여름, 데뷔 5주년이라는 전환점을 맞는 Kis-My-Ft2가 6월 22일에 최신 앨범을 발매!
현재 제작 중이라는 그 내용에 대해 멤버 4명이 등장해, 긴급좌담회♪
특전 영상을 찍으러 간 오키나와에서의 비화나 7명이서 가사를 쓴 악곡, 게다가 여름 투어를 향한 심경도 고백!
─── 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5번째 앨범 『I SCREAM』 이 발매됩니다. 아무래도 첫 시도가 되는 7명이 가사를 작사한 「Re:」 가 신경쓰여요.
미야타 저희들은 팬분들께 편지를 받는 일이 많아서, 그 답장을 쓴다는 컨셉 아래 멤버 각자가 편지를 썼어요. 그 내용을 정리해서 1곡의 가사에 모았어요.
─── 여러분, 각각 어떤 마음을 가사에 담았나요?
요코오 부모님, 멤버, 친구들, 팬 분들에게 평소에 말할 수 없던 고마움을 이 기회에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편지를 쓰는 일이 없기도 하고요.
키타야마 불특정 다수에게 쓴다는 게 어려웠으려나. 나는 편지란 건 거의 쓰지 않았던 사람이니까. 그런 요령 없는 부분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타마모리 저는 팬분들과 멤버 모두에게 생각하고 있는 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썼어요.
미야타 다들 좋은 말을 적는구나 싶었어. 모두의 편지가 좋았고 전하고 싶은 건 같았으니까, 정리하는 게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타마모리 사실은 avex가 정리하고 미야타는 OX만 한 거 아니야?
미야타 정말 아니야! 내가 정리했어!
키타야마 거짓말하지 마. (웃음)
미야타 정말정말정말이라니까!
요코오 사실을 이야기해봐!
미야타 나라구! 나!
요코오 근데 정리하는 거 빠르긴 했지. 더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미야타 그게 아니라 나, 안 자고 했는걸. 그래서 팬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빨리 의견을 듣고 싶어!
키타야마 왜 너만 설레는 것처럼 말하는 거야. (웃음) 다 같이 만들었으니까 말야!
미야타 아하하하하! (웃음)
─── 타이틀 결정은 어떻게?
미야타 오키나와에서 특전 영상을 촬영할 때, 「타이틀은 어떻게 할래?」 라는 이야기가 되어서 몇 가지 나온 아이디어 중에서….
키타야마 다수결로.
요코오 타마모리상이 낸 타이틀이네요.
타마모리 미야타가 말했던 「답장을 쓰자」 라는 컨셉을 듣고, 답장은 「Re」 부터 쓴다고 생각했을 뿐이에요.
─── 특전 영상으로 수록된 오키나와에서의 「KIS-MY-TV ~키스마이 쉐어하우스~」 의 촬영 과정은?
타마모리 7명이 같은 지붕 아래서 지내고, 그걸 카메라로 찍히는 건 처음이었으니까 재밌었어. 대수롭지 않은 7명의 느낌이 그대로 찍혔으려나.
미야타 오키나와 첫날은 호텔에서 한 사람씩 1인실이었는데, 방이 너무 넓어 안정되지 않아서 나는 타마모리 방에 들어가서 잤어. 그러고 보니 촬영 때, 타마는 혼자 계속 「낚시하고 싶어」 라고 말했었지.
키타야마 맞아, 맞아. 예정에 없던 걸 계속 하고 싶다고 했어. (웃음)
요코오 촬영 중, 뒤엉킨 낚시줄을 푸는데 정신이 팔려서, 「풀렸다-!」 하고 소리 지른 때는 이미 해가 지고 말아서 가지 못했다고 하는.
미야타 그리고 말야, 센짱(센가 켄토)이 사자춤 같은 걸 추지 않았어?
타마모리 *에이사 말이지.
(*エイサー : 오키나와 본섬과 그 주변에서 음력 7월 15일에 추는 춤을 말한다.)
미야타 센짱이 계속 「에이야-」 라고 말해서. 정말로 지적받았었어.
키타야마 현지 아이들의 쓴웃음도 볼거리네. (웃음)
미야타 오키나와는 두 가지 의미에서 뜨거웠어. 덥고 뜨거운. 캠프파이어의 불이 너무 강해서 위험했어!
요코오 그날은 바람이 강했으니까.
미야타 불을 둘러싸고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왠지 불똥이 다 키타미츠 쪽으로만 날아갔다는 거네. (웃음)
요코오 나랑 타마모리상은 재빨리 바람의 흐름을 읽고, 연기랑 불똥이 오지 않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으니까. (웃음)
키타야마 역시 참지 못하고 「무리야!」 하고 최종적으로는 불을 껐지만 말야. (웃음)
타마모리 결국엔 말이지.
키타야마 좋은 기분 전환이 되었어!
타마모리 호들갑 떨기도 했고.
일동 (웃음)
─── 앨범 리드곡 「YES!I SCREAM」 에 대해서 한마디 부탁해요.
미야타 여름을 느낄 곡. 여름의 라이브를 향하는, 이번 앨범엔 딱이에요.
타마모리 자연스럽게 모두와 같이 즐길 수 있는 곡이려나. 그리고 장대한 이미지도 있었고요.
키타야마 엑스트라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신 MV도 장대하지.
─── 그럼 마지막으로, 지금 한창 앨범 제작 중입니다만 5주년을 맞는 현재의 심경을 메세지로 말해주세요.
타마모리 5주년이라는 건 머리 한편에 있는 정도의 감각. 향후에도 여러 가지 도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
미야타 앨범에서 처음으로 7명이 솔로곡에 도전하고 있으니까, 전국 투어에서도 뭔가 첫 도전이 된다면 좋겠어.
키타야마 이번 앨범의 양은 굉장하네. 각자의 힘을 내는 걸 아끼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거지. (웃음) 그리고 모두가 말하듯이 「도전」 은 역시 현재의 키워드일까. 앨범에는 지금까지 쟈니스 그룹이 노래하지 않는 방향의 곡이나, 우리들밖에 부를 수 없을 것 같은 곡이 들어있어. 그런 악곡에 의해 콘서트에서의 연출도 달라져 가고 말야. 신선한 것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보람은 느끼고 있어요.
요코오 개인적으로는 이번 솔로곡으로, 실은 요코오는 노래를 잘하는구나하는 점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키타야마 엣!?
요코오 분명 「지금까지 요코오의 그건 비즈니스적인 거였구나」 하고 생각하지 않을까.
미야타 엄청 기대하게 하는 코멘트! 잘하는데~ 요코오상!
요코오 나도 관객분들의 반응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웃음)
키타야마 히로미츠
Q1. 「I SCREAM」 에 관해서 "무심결에 소리 지를 정도로 놀란" 에피소드는?
3살이 되는 친구의 딸과 있었을 때, 이렇게나 아이를 귀여워하는 내 감정에 놀랐어. 처음에는 낯을 가렸는데 익숙해지니까 내 무릎 위에 올라탔거든. 「누가 제일 멋있어?」 라고 물으면, 아빠를 제쳐놓고 반드시 나를 가리키는 거야. 선택받아서 기뻤어….
Q2. 앨범에서의 솔로곡&셀프 프로듀스 MV의 볼거리는?
20살 전후로 만들어서 계속 간직해온 발라드. 심플한 피아노 곡이라서 다른 멤버의 곡과의 균형에서 입가심 같은 게 되면 좋지 않을까 했어. 지금 나는 전혀 쓸 수 없는 미련 있는 가사는, 「나도 좀 하네」 하는 느낌. (웃음) MV는 후지가야와의 페어곡 「FIRE!!」 을 찍었어요. 이 곡의 영상을 남기는 게 좋겠네하는 이야기가 되어서 솔로는 찍지 않았어. 멋지게 완성되지 않을까.
키타야마·히로미츠
1985년 9월 17일 출생, 카나가와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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