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7

TVガイド 3/16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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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까지 앞으로 몇 마일?

키스마이에 관련된 키워드로 키스마이 사전을 만들자는 기획

2조째는 키타야마 히로미츠&센가 켄토.

2명의 담당은 I~O로 시작하는 키워드.

사전의 표지도 생각해달라고 했습니다만…?



Kiss! My Dictionary




 I 


【I SCREAM (5번째 앨범&투어)】

센가 「Kiss魂」를 노래방에서 부르면, 최근에 이 투어의 영상이 나와.

키타야마 …노래방에서 부르는군요,  「Kiss魂」. (웃음)

센가 (부끄러워하면서) 노래하는 게 좋은 걸. (웃음) 근데 알고 보니 키스마이의 노래가 예약되어 있던 적이 많아. 공감되지 않아?

키타야마 뭐 그렇네. 이 앨범이 나온 건 2년 전이지만 「좋았어」라고 듣는 일이 많아서.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센가 나도 좋아했어. 난 「I Scream Night」이 좋아. 지금까지의 앨범 수록곡 중에 제일 좋아할지도 몰라. 라이브에서의 연출도 해외의 페스티벌 느낌이라고 할까, 좀 쟈니스스럽지 않은 것 같아서.

키타야마 의외로 시간이 지나면서 좋다고 듣는 것 같아. 라이브도, 노래도.

센가 「Flamingo」도 좋았네.

키타야마 새장 세트, 당시에는 꽤 여러 의견이 있었네.

센가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던가 춤출 수 없다던가. 원래는 더 작았지만 커졌었지.

키타야마 맞아맞아. 하지만 돌아보면 그 라이브, 좀처럼 하지 못하는 것을 했구나, 하고 생각해.


【Interest (관심사)】

키타야마 때밀이에 관심이 있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니까 나한테서 얼마나 나올까 하고.

센가 나는 매년 연말에 하고 있어. 올해의 때를 벗기고 새해를 맞이하자고. 터무니없어. (웃음) 1킬로 정도 빠지거든.

키타야마 엣!? 너무 나오잖아!

센가 진짜야. 작년 연말에는 키쿠치 후마랑 Snow Man의 와타나베 (쇼타)랑 갔었는데, 후마가 처음으로 1.5킬로 정도 빠졌으니까. 축적되니까 하는 게 좋아.


 J 


【Journey (여행)】

센가 여행은 좋아. 본 적 없는 것을 보고 싶고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키타야마 응, 맞아.

센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 요즘엔 국내에도 가지 않았으니까. 올해는 꼭 로스앤젤레스에 가고 싶어. 친구가 있어서기도 하지만.

키타야마 나는 베트남, 캄보디아 근처로 앙코르와트 같은 문화유산 같은 곳을 돌아보고 싶어. 남자 몇 명이서 가서 투어가 아니라 현지에서 스쿠터를 빌려서 말이야. 가끔은 스콜 (열대성 소나기)을 맞고 「큰일 났다!」라고 하면서. (웃음) 동남아시아 주변을 제패하고 싶네.

센가 나는 동남아시아는… 별로 관심 없어. (웃음)

키타야마 재밌어, 카오스고.

센가 그런 카오스한 상황을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어. (웃음) 그렇다면 파리나 스페인 같은 세련된 도시가 좋아.

키타야마 뷰티한 걸 좋아하는구나, 역시. (웃음)

센가 응. (웃음) 유적은 보고 싶지만 스쿠터를 빌려서 스콜을 느끼면서라고 하는, 키타야마 상이 좋아할 것 같은 극한 상황이 너무 미지의 세계 같아. (웃음)



키타야마 후후후. (웃음) 그렇지만 카오스한 느낌도, 세련된 도시도, 나는 다 알고 싶어.

센가 난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쪽이 더 좋으려나. (웃음)


 K 


【Key (어조, 톤)】

키타야마 키스마이의 목소리는 뭔가 독특하네. 7명이서 부른 순간에 완전히 노래의 분위기가 변한다고 할까.

센가 나도 굉장히 그렇다고 생각해. 키라는 걸로 말하자면, 높아! 높은 부분을 계속 유지하는 노래가 많은 이미지. 예를 들어 「WANNA BEEE!!!」나 「운명 Girl」도 그렇지만.

키타야마 그렇네. 그리고 우리들 비교적 목소리에 특징이 있네.

센가 있어.

키타야마 설명하기 어렵지만, 누구의 목소리인지 알기 쉽고 함께 부를 때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할까, 잘 맞아. 유일무이 같아지는 느낌. 뭘까, 이거. (웃음)


 L 


【Live (키스마이의 라이브)】

키타야마 멋진 걸로는 끝나지 않아, 라는 느낌이려나. 나로서는 멋진 것만 하면 뭔가 아니지 않아? 하고 생각하게 돼. 공연 중에 변화가 없으면, 감정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할까.

센가 응. 그중에도 우리들 나름의 "남자다운 느낌(オラオラ感)"이 꼭 있는 것도 특징이려나. 데뷔 전부터의 팬들과 데뷔 후에 팬이 되어준 사람들에게는 우리들의 이미지가 좀 다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음악에 관련된 일에서는 "남자다운 느낌"은 본래의 색이라고 할까 축 같은 거잖아. 라이브에서도 꼭 그런 계열의 노래는 넣으려고 하고 있고 말이지.


 M 


【Michael Jackson (마이클 잭슨)】

센가 1월에 「JOHNNYS' Happy New Year IsLAND」를 보러 갔었는데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상이 2막에 계속 나오셔서, 아라시의 「Monster」를 마이클의 Thriller 같은 느낌으로 추셨어. 그 연출이 정말 멋졌어.

키타야마 헤~! 나 보러 갈 수 없었어….

센가 히가시야마 상, 처음부터 계속 몇 곡이나 춤추시고, 주니어가 노래하는 뒤에서 춤추시고… 뭔가 있잖아, 신선했고 히가시야마 상의 춤을 다시 한번 제대로 보고 역시 엄청 엄청 잘 추신다고 생각했어. 거기에 역시 마이클의 의지 같은 것도 굉장히 느꼈어.

키타야마 선배들도 마이클에게서 영감을 받은 부분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센가 상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노래를 들었었고. 마이클이 되고 싶어, 같은 건 아니지만 마이클 같은 엔터테이너는 목표로 해야 한다는 건 있어. 어떤 것을 따라잡는다는 게 아니라 정말로 스타라고 생각하고, 젊은 나이에 떠나버렸다는 것도 역시 "전설"이란 느낌이네.

센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어른이 되면 될수록, 마이클처럼 되고 싶다고 말한 스스로가 부끄러워져. 절대 무리잖아 하고. (웃음)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쟈니스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네.


 N 


【Name (그룹의 이름)】

키타야마 그룹명이 이니셜로 이루어져 있다는 건, 좋지 않을까 생각해. 우리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2라니 뭐야?」같이 인상에도 남을 거고.

센가 그렇네.

키타야마 처음에 그룹명을 들었을 때는 길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전에는 「키스마이」랑 「훗토츠」로 나누어졌었네. 키스마이는 연상, 훗토츠는 연하 같은 느낌으로.

센가 나는 이니셜이었으니까 키스마이였는데 연하니까 훗토츠여서, 뭔가 뒤죽박죽이었어. 그래서 들었을 때는, 멍했어. (웃음)

키타야마 데뷔할 때에 새롭게 전부 포함해서 키스마이라고 스포츠 신문에 나와서, 그렇구나 했던 기억이 있어. 그리고 이름이라고 하면 「부사이쿠」도 있고.

센가 엄청난 이름이네.

키타야마 누구도 따라 하지 못하니까 좋네. 하지만 불리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어서 뭔가 장난스러움도 있고, 나는 좋다고 생각해.


 O 


【ON·OFF (온·오프 = 앞과 뒤)】

키타야마 우리 그룹은 별로 온오프가 없는 느낌이라고 생각해. 꽤 앞에서도 뒤에서도 다들 거의 같은 캐릭터라고 할까. 나 자신도 거의 없고.

센가 나는 온오프가 있어. 텐션이 높을 때랑 낮을 때가 있어.

키타야마 그건 그렇네! 하지만 캐릭터가 갑자기 변한다는 건 없잖아. 예를 들어 앞에서는 재밌는 캐릭터면서 뒤에선 엄청 멋진 척한다던가. 반대의 경우도.

센가 누구도 그렇게 꾸미지 않아.

키타야마 맞아. 하지만 센가 상, 후배들 앞에서는 역시 캐릭터가 다르네.

센가 (의기양양한 얼굴로) 뭐, 가능한 그들에게 지금 필요한 조언을 해주고 싶은 거지, 선배로서.

키타야마 센가를 중심으로 피라미드 형태가 되어 걸어가는, 것 같은 느낌말이지. (라며 히죽)

센가 (당했다는 얼굴로) 이건 말이야, 아무리 아니라고 아니라고 말해도 키타야마 상에게 2, 3번 보이니까 어쩔 수가 없어. 되돌릴 수 없는 거야. (웃음)

키타야마 나, 센가 군단의 목격자니까. (웃음) 포메이션이 있거든. 센가 상을 중심으로 F4 같은.

센가 F4보다도 더 많아. F1(센가)에 따라서 뒤가 잔뜩 있는 느낌. (웃음) 나 있잖아, 제일 앞서서 걸어버려. 엄청 계획적인 인간이었으니까 여기 가고, 다음은 여기! 같은 느낌으로. 당시에 키타야마 상이랑 우연히 만날 확률이 높아서… 확실히 완전 허세 부렸었어. (웃음)

키타야마 아하하하! 하지만 다른 사람은 그런 뒷모습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

센가 나도 없어! 그건 고등학교 때 일이니까! 젊은 혈기 탓이야! (웃음)




키타야마 히로미츠

오랫동안 고기만 먹고 있었는데, 지금은 기본적으로 계속 야채를 먹고 있어. 정말 극단적. (웃음) 뭐 좀 더, 건강에 신경 쓸까 하고. 야채는 먹지 않는 것보다 역시 먹는 편이 좋네.






*


키스마이 목소리 얘기한 거 공감되서 놀랐다 ;ㅅ; 역시 본인들이 제일 잘 아는가봐... 7명 목소리 합 진짜 좋지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미츠가 때밀이에 관심 있다는 게 뻘하게 터지고ㅋㅋㅋㅋㅋㅋ 요즘엔 고기보다 야채 먹는다니까 건강 잘 챙기는 것 같아서 안심♥

그나저나 프레바토 예고 보니까 왓타 머리 자른 걸 드디어 볼 수 있겠구나 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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