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2

読売新聞夕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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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응원

마음의 버팀목


 주연을 맡은 연극에서는 어린 자신과 가족을 버린 아버지를 미워해, 악인으로 삼아 살아온 주인공 청년을 연기합니다. 복잡한 역할이므로 부정적인 감정도 제대로 받아 들여야겠다는 긴장감이 있습니다. 가족은 「전부 (根っこ)」의 저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동이기 때문에 부모님과의 관계를 되짚으면서 연기하고 싶고, 관객들이 가족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소중히 하고 싶은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면 기쁠 겁니다.

 쉬는 날에는 집에서 한가롭게 보내는 것보다 아침부터 밖에 놀러 나가서 기분 전환하고 있습니다. 친구와 맛있는 저녁을 먹거나 사우나에 가는 것도 휴식이 되네요. 사우나에선 단골인 할아버지와 안면이 있어 옛날 이야기를 해주시는 게 재밌습니다. 알몸의 만남, 따뜻해서 좋아합니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은 팬들의 응원입니다. 막 데뷔했던 시절, 「힘을 받아 수험 공부 성공했어요!」라는 팬레터를 받으면 누군가의 힘이 되고 있다고 강하게 느낄 수 있어서 힘냈습니다. 

 만약 제가 결혼한다면 전형적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입니다. 아이는 2명이나 3명이었으면 해요. 아들과는 취미인 다이빙이나 바베큐를 같이 하고 싶어. 딸이 남자친구를 소개하러 데려오면 분명 슬프겠지. 상상은 여러가지 부풀어 오르네요.


키타야마 히로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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