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끼면 껴서 좋고 벗으면 벗어서 좋은 그런 사소한 부분부터

말 한 문장에서 느껴지는 생각 같은 큰 부분까지


활동하면서 떡밥이 뜨는 매 순간마다

"이거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해줘서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온 몸의 세포가 너를 향한 마음으로 가득찼다는 가사가 떠오를 정도로

많이 많이 좋아해


동경하고 존경하고 멋져서 설레고 귀여워서 죽겠고

가끔은 꼭 껴안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 내 아이돌


온갖 앓는 단어와 수식어로 표현해도 모자를

사랑하는 미츠야,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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