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키스마이의 키타야마 히로미츠 상과 회식할 기회가 있었어. 「정말 오래 전에 비리갸루가 재밌었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어. 독서에 빠져 있어서 우연히 손에 잡혔다고 해. 유명인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소개해주셨던 분. 5년째 정도에 인사를 했고 친해졌어. 인생은 모르는 일이야.


─ 츠보타 노부나가

영화 『비리갸루』의 원작 소설인 『전교 꼴지인 갸루가 1년만에 성적을 40 올려서 게이오 대학에 현역 입학한 이야기 (学年ビリのギャルが 1年で偏差値を40上げて慶應大学に現役合格した話)』저자




https://ameblo.jp/tsubota-nobutaka/entry-12010806931.html



키스마이 키타야마 군의 라디오 이야기

2015-04-06




(생략)


그래서 최근에 종종 그런 경험을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겐 열광적인 팬이 생긴다) 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최근 키스마이(Kis-My-Ft2)에 관심이 있다는 얘기를 했었죠.


이 그룹에 「키타야마 히로미츠 상」이란 분이 계세요.




어느 날 트위터에 「키스마이」란 단어와 「키타야마」라는 이름, 「비리갸루」라는 말이 올라왔어요.


그리고 제게 직접 「비리갸루의 이야기를 밋군이 말했어요!」 같은 @트윗이 와서


「밋군이라니 누구?」


오이카와 미츠히로 상?


같은 착각을 했어요.




하지만 최근 아내가 「키스마이 BUSAIKU」란 방송을 자주 보고 있어서, 저 자신도 재밌는 아이들이네~ 라고 생각하며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 라디오에서 키타야마 상이 비리갸루의 소개를 해줬구나~ 라고 알았어요.




혹시나 해서 그것을 키타야마 상의 팬분께 확인했더니


「키타야마 군은 잡지에서도 비리갸루가 재밌다고 말했던 것 같아요」라고 알려주셔서



그건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다! 하고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잡지가 있나요? 라고 물어봤더니



그 키타야마 군 팬분이, 팬 친구들에게 「그 잡지 있어?」 같이 말을 해주고


바로 그 잡지의 해당 부분의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때까지 시간이 1시간도 안 걸리지 않았을까요.



이 무슨 정보 수집력, 그리고 확산력.



확실히 그곳에는 지금 읽고 있는 책으로 제가 쓴 비리갸루가 예로 들어있었어요.



게다가 그렇게 주고 받고 있으면, youtube에 이야기 하고 있는 라디오 음원의 URL을 알려주셔서



키타야마 군이 비리갸루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 트윗이 600번 정도 리트윗되어서, 「이게 무슨 일이야!」 하고 놀라면서 여러 가지 찾으니


뭐랄까 「키스마이 뭔가 좋네」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키타야마 군 팬이 되기 시작했던 거예요.




그래서 KADOKAWA에게도 상담해서 키타야마 군에게 긴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게 아마 2월 초였다고 생각해요.




그것을 일단 트위터에서 키스마이 팬들에게 보고했더니




그녀들은 「츠보타 선생님의 메일이 라디오에서 소개되지 않으려나~」라고 말해주시고 있는 거예요.




그로부터 조금 시간이 지나고, 어제.


키타야마 군이 나니키타에서 츠보타 선생님의 이야기를 했어요♡


이런 트윗이 왔어요.




나니키타라는 것은 키타야마 군의 라디오 방송명이네요.





거기서 트위터에서 검색을 했어요.


그러자 라디오 방송 중에 제가 보낸 메일이 왔다는 것을 키타야마 군이 말해준 듯합니다.


「영화 나오고 싶었어~. 학원 선생님 역할 할 수 있지 않았을까」같은 것도 (^^)




그것을 또 키타야마 군의 팬분들이 즐겨주셨어요.





뭔가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고 있고, 무엇보다


굉장히 감동했던 것이


「드라마화를 한다면, 부디 키타야마 군을!」


같은 목소리가 정말 많았던 것입니다.




「팬」이란, 「응원」이란, 그 사람을 강하게 합니다.




「상대방을 위한 것을 생각한다」라는 것이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하고


그에게는 그런 팬이 이렇게나 있는 건가 하고 굉장히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팬에게 사랑받고 있어.


그것이 그의 인간으로서의 대단함을 나타내고 있는 듯해~




하고 진심으로 감동했어요.




만약 드라마화가 있게 된다면, 부디! 키타야마 상이 일로서 받아준다면 이렇게 행복한 일은 또 없을 거예요.




이것도 또 팬분이 알려주신 겁니다만


키타야마 상은 이토 아츠시 상과 드라마에서도 함께 출연했던 것 같아요.





언젠가 직접 키타야마 상에겐 인사하고 싶고, 어떻게 팬에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제 입으로도 전하고 싶어요.


굉장하네.


부러워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저의 제자들에게도 「팬」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들이 엄청 응원해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트윗)


A attack : 도전하고 싶은 것


1개월에 1권… 아니, 2권 책을 읽기. 지금은 『전교 꼴지인 갸루가 1년만에 성적을 40 올려서 게이오 대학에 현역 입학한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 좋아한다기 보다는 「책을 읽자」란 생각으로 사네요. 공부 감각. (키타야마)



*


작가분 블로그 글 처음 봤는데 감동 ;ㅂ;

말로 꺼내는 것도 중요하고 그걸 팬들이 이어주는 것도 굉장한 일이구나

미츠가 어떻게 만나서 식사까지 했는지 언제 이야기 풀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