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라상

2018. 4. 8. 23:12


도착해서 읽어봤다 (o*・ω・)ノ


전에 네픽, 알라딘, yes24에 문의 했었는데


거래처에 남은 재고를 가져오는 거라서 띠지 포함 여부는


주문 후 그러니까 입고가 되어서야 알 수 있다는 답변이 왔었음


그래서 그냥 일본 가는 날에 사올까 하다가


어차피 여러권 살 거니까 시험삼아 알라딘에서 주문해봤는데


다행히 띠지 둘러져서 잘 옴 ㅇㅇ


내가 알기로는 예스는 키노쿠니야가 거래처인데


일본 키노쿠니야에서는 띄지 있는 걸로 알고 있음


재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튼 읽는 속도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평범한 편인데 1시간? 2시간? 정도에 다 읽었고


죽어서 고양이가 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설정이 특이하긴 하지만


가족 이야기다 보니까 또 공감도 굉장히 잘 돼서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고


한참 슬펐다가 다음장 넘기면 피식하고 웃게 되는 그런 만화였음



읽으면서 미츠 얼굴이 겹쳐지니까... 어떻게 연기할지 어떤 영화가 될지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었고ㅠㅠㅠㅠㅠㅠ


너무 심한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하는데 기대되네ㅠㅠㅠㅠㅠㅠ


졸리니까 잠들기 전에 누워서 또 읽어야징